2025년 괌 여행정보 총 정리 - 항공, 날씨, 경비, 추천 일정까지

2025년 괌 여행정보 총정리 – 항공, 날씨, 경비, 추천 일정까지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거리 해외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미국령이라는 특징 덕분에 쇼핑, 휴양,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다시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항공, 날씨, 여행 경비, 추천 일정 등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괌, 2025년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남태평양 여행지

괌은 미국령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연중 따뜻한 날씨와 청명한 바다, 합리적인 물가로 인해 한국 여행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에서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괌은 가족 단위 여행자, 신혼여행, 커플 여행뿐 아니라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2025년 기준 괌 항공편 및 입국 정보

2025년 4월 기준, 인천-괌 노선은 대한항공(주 7회), 진에어(주 5회), 제주항공(주 4회) 등이 운항 중이며, 평균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입니다. 성수기 기준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60만~90만 원대, 비수기에는 40만 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괌은 미국령이지만 한국인은 무비자로 45일간 체류할 수 있으며, ESTA(전자여행허가제도)를 사전 신청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ESTA는 유효기간이 2년이며, 약 21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입국 시 여권, 왕복 항공권, 숙소 정보가 필요하니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괌의 날씨와 여행 적기

괌은 전형적인 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중 기온이 26~31도를 유지합니다. 계절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보통 6월~11월이 우기, 12월~5월이 건기로 분류됩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 1월부터 4월 사이로, 강수량이 적고 습도가 낮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기라 하더라도 짧고 강한 스콜 형태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여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기에도 수영장, 실내 쇼핑몰, 스파 등의 실내 활동을 병행하면 무리 없는 일정 소화가 가능합니다.

괌 여행 경비와 추천 일정

괌은 미국 달러(USD)를 사용하며, 물가는 국내 대비 약간 높은 편입니다. 평균 여행 경비는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일 약 10만~15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주유비와 보험료가 추가되며, 식비는 패스트푸드 기준 1끼 약 10달러, 레스토랑 이용 시 1인 20~40달러 정도입니다.

📌 2박 3일 일정 기준 추천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DAY 1 : 괌 도착 → 호텔 체크인 → 투몬 비치 자유 시간 → 저녁 식사

DAY 2 : 사랑의 절벽 → 타자 워터파크 또는 이파오 비치 →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DAY 3 : 호텔 조식 → K마트 기념품 쇼핑 → 공항 이동 및 출국 괌은 렌터카를 이용한 이동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최근에는 관광객 대상 셔틀버스도 다양하게 운영되므로 대중교통만으로도 대부분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DFS, GPO(괌 프리미엄 아울렛), K마트 등 주요 쇼핑센터 간 셔틀이 잘 마련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습니다.

📌 괌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2025년 기준)

구분	준비물	비고
여권 & 입국서류	여권(6개월 이상 유효), ESTA 승인서 출력본	미국 입국 시 필수 / 모바일 승인도 가능
항공 & 숙소	e-티켓, 호텔 예약 확인서	종이/모바일 둘 다 준비 권장
의류	반팔, 반바지, 수영복, 슬리퍼, 모자	기온 26~31도, 자외선 차단 필수
해변용품	방수팩, 비치타월,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현지 구입 가능하지만 가격 높음
전자기기	110V 변환 플러그, 보조배터리, 휴대폰	괌은 미국식 콘센트(110V/2구)
의약품	상비약(두통약, 지사제, 멀미약), 밴드	영문 처방전 있으면 더 좋음
화장품	선크림, 클렌징, 보습제, 벌레기피제	자외선 강함, 휴양지 필수
환전/결제	미국 달러,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소액 현금 + 신용/체크카드 병행
기타	여행자 보험 가입 증서, 마스크, 개인 물병	비상 시 대비,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가능

 

 

* ESTA 신청은 최소 출국 72시간 전까지 완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방수팩, 아쿠아슈즈, 썬크림 등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면 현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여행자 보험은 항공 지연, 의료, 수하물 분실 등을 대비해 필수로 가입하세요.

* 기내 반입용 액체는 100ml 이하, 지퍼백 1개 내 제한이 적용됩니다.

 

괌 여행, 준비만 잘 하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휴양지

괌은 가까운 거리, 미국 시스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2025년 현재에도 대표 휴양 여행지입니다. 출국 전 ESTA 발급, 렌터카 또는 셔틀 예약, 숙소 위치 선정 등 핵심 포인트만 잘 체크하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커플,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괌을 선택한다면, 편안하면서도 알찬 해외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